한밤중 내가 넷플릭스를 지운 이유

나의 취미 중 하나는 넷플릭스를 보는 것이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걸 즐겨했지만 난 오늘부로 넷플릭스를 못 보게 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공포의 "공부 서약서"

 

 

하루에 5시간 이상 공부를 하지 않으면 2022년 1월 1일까지 TV를 안보겠다고 적은 나...

 

 

사실 독서실도 실패해서 넷플릭스까지 못 보게 생겼다ㅋㅋㅋ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

그래서 다시 서약서를 작성했다.

 

 

 

 

? 왜 계약서로 바뀐지는 나도 의문.

약속을 못 지켰기 때문에 넷플릭스는 지웠다 (맴찢)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지 생각을 하다가

SNS의 순기능을 이용하기로 했다!

 

공부 계정

바로 라이브를 이용해서 공부하는 것

 

실시간을 켜게 될 경우엔 스마트폰을 일절 사용하지 못한다.

친구들과 화상으로 한다면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선 대화도 할 수 없고

한 명이라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전부 다 깨지기 때문에 오히려 안 좋았다.

 

유튜브는 썸네일, 제목, 댓글 관리 등 신경 쓸게 많고

시간도 오래 소요돼서 효율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엔 라이브 버튼만 누르면 바로 시작이 되고

음소거, 화면 꺼짐, 댓글, 공감 등 모두 있고 편리성과 효율성이 가장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새로운 도전은 매번 설렘 가득하다 ><

 

ps. 벌써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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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dum (투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