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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 point_내 인생의 전환점

중학교에서 7번째의 시험이 드디어 끝났다. 시원섭섭한 느낌, 힘들었던 감정 등 모든 이야기들을 담아보려고 한다. 코로나 확진 이후, 공부를 시작하려고 보니 진짜 막막했다. 많은 생각으로 가득차서 시작하기가 두려웠다. 그러다 단비처럼 찾아온 카톡. 7월, 처음으로 학원을 다녔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발전하고 싶어서 용기를 낸 7월이었다. 그렇게 만난 코칭 선생님. 멋진 사고와 가치관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내가 원하는 어른은 바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다. 내가 되고자 하는 바 또한 스스로에게 친절하고 남에겐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 코치, 지도자의 역할은 누군가의 삶의 태도를 바꿔주고 역량을 키워주는 게 아닐까 싶다. 사실은 이게 가장 어려운 일이다. 사람이 사람을 변화시킨 다는 것은 ..

지금은 새벽 2시 30분 괜히 마음이 말랑말랑 해져서 오랜만에 추억이 담긴 글을 써보려고 한다. 중학교 2학년, 인생 첫 중간고사!!!!!!!!!!! 날씨가 꽤 쌀쌀했던 어느 날이었다. 열심히 시험을 치고 나서 또 다른 시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시험 1일째가 되던 날이다. 암기과목이 쌓여있었고 다음날이 시험이라서 초1 시절부터 친했던 유리(가명)와 함께 우리 집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다. 무슨 생각으로 친구와 공부할 생각을 한지 모르겠지만 그냥 신났다. 밤샘을 다짐한 우리는 편의점에 가서 어딘가 있어 보이는 하얀색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를 하나 고르고 말했다. 이거 괜찮을 거 같은데? 하나로 나눠먹자 ㅎㅎ 시험 기간엔 밤을 새우고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다는 생각을 하니 내가 중학생이라는 게 실감이 나면서..

요즘 방학을 하니 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억누르며 새벽 기상을 하고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하고 있다. 그러다 오늘 나에게 동기부여가 된 일이 있었다. 바로 아빠의 공부 노트를 보게 된 것! 틈틈이 영어공부와 자격증 공부를 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렇게 자세히 본 적은 처음이었다. 근 세 달간 쓴 공부 노트라고 하셨다. 와... 나를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출근을 하는 직장인에겐 공부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건 나도 잘 안다. 근데 매일 자투리 시간에 공부를 한 아빠보다 방학이고 학생인 내가 공부량이 더 적고 비효율적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앞으로 "시간이 없다"라는 핑계는 대지 말기로 결심했다. 우리는 시간이 없다며 할 일을 미루고, 바쁘다는 핑계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

위 제목은 놀랍게도 오늘 내가 한 말이다.. 오빠와 내가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데 오늘 같이 보자며 권유를 했지만 나는 단칼에 거절했다. "나 책 읽어야 해서 미안." 좋아하던 예능을 안 보고 내가 책을 읽는다고..? 방에 들어와서 달라진 내 모습에 깜짝 놀랐다.ㅋㅋ 매일 아침 다이어리에 Big5 (감사일기, 공부, 독서, 운동, 글쓰기)를 적는데 꼭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어제는 다른 일로 바빠서 운동과 글쓰기, 공부를 못했는데 시간이 벌써 오후 9시였다. 역시나 게으름의 악마가 찾아와 나에게 속삭였지만 급하게 홈트를 40분간 하고 샤워를 한 뒤 글을 쓰니 10시 반이 넘어있었다. '하.. 내일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데..' 매우 심란했다. 5분이라도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영어단어 암기를..

Self-development (셀프 디벨롭먼트) 자신의 기술이나 능력을 발전시키는 일 _ 모두가 자신의 정원을 가지고 있다. 그게 아름다운지, 먼지가 가득 쌓인 정원인진 아무도 모른다. 자기 자신만 알뿐이다. 오늘은 정원을 망치는 최고의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냥 부수고 불태우면 될까? 이건 너무 많은 노력이 든다. 여기서 요즘 내 정원을 한번 그려보았다. ㅎㅎ 나의 정원에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들만 담았는데 정원의 중심에는 뿌리 깊은 나무가 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로 나다. 外柔內剛 외유내강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強)함} 나는 외적인 모습보다 내적인 모습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특히나 현명한 사고와 판단, "나다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돌아와 이 정원..

시작은 2021년 말, 누구보다 더 값진 2022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계획을 세웠다. 분기별 계획은 다음에 꿈 관련 글 쓸 때 공개할게요! 2021년을 돌이켜봤을 때 가장 아쉬웠던 건 '현재를 즐기지 못한 것'이었다. 지나간 과거에 대한 후회와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슬플 때도 많았고, 인생 첫 번아웃을 겪으며 '너무 앞만 보고 달렸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2022년의 첫 글은 Carpe diem(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겨라)로 적었다. carpe diem_현재를 즐겨라 졸린 눈을 비비며 일출을 보러 갔다. 밝게 떠오르는 해는 나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고 소원을 빌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나로 발전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내 소원은 딱히 거창하 turn..